"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권고하는 ′사이버 하이진(Cyber Hygiene)′은 침해사고가 발생하기 전 시스템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예방적 차원의 개념이다. 대부분 기업들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패치 적용으로 대응한다고 하지만 이 같은 작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흩어져 있는 정보를 모으고 실시간 데이터를 가시화해 제어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태니엄은 ‘SC 어워드 유럽 2022’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영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인 ‘SC 미디어 UK(SC Media UK)’가 사이버 보안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 팀, 개인의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기업 태니엄은 ‘사이버보안: 예방이 치료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응형 사이버 보안 조치와 예방형 사이버 보안 조치에 대해 조직이 사용하는 시간과 리소스를 비교하고, 이러한 의사결정의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화재 진압보다 예방이 먼저다. 사이버 보안 역시 침해 후 대응하는 것 보다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강두원 태니엄 코리아 부장은 ‘차세대 보안 비전 2022’의 ‘사이버 위생상태(Cyber Hygiene) 강화 전략’ 주제의 세션에서 사이버 하이진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사이버 하이진(Cyber Hygiene)’이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의 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것처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와 기기, 네트워크, 데이터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제거하며, 조직 전반의 보안 태세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 보안기업 태니엄은 자사가 포춘 매거진의 2022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68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포춘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임직원 45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응답을 분석해 선정한다. 태니엄에 따르면 태니엄 직원의 94% 이상은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가 실제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응답했다.
오늘날 기업 보안에서 패치 적용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패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조직 전체의 보안 위험을 가중시킨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로, 다수의 기업은 패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레거시 도구로는 올바른 패치 관리를 실현하기에 한계가 존재한다. 패치 적용까지 몇 주 또는 몇 달이 소요되며, 일부 엔드포인트를 누락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The Power of Certainty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전반적인 엔드포인트의 운영 및 관리 업무 시 즉각적인 가시성 및 제어 기능 제공